<2020년 4월 19일 주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20-04-19 06:06
조회
34
<2020년 4월 19일 주일 복음선포>

 

요한 복음서 제20장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예수 (마태 28:16-20; 마르 16:14-18; 루가 24:36-49)

19 안식일 다음날 저녁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무서워서 어떤 집에 모여 문을 모두 닫아걸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0 그리고 나서 당신의 손과 옆구리를 보여주셨다. 제자들은 주님을 뵙고 너무 기뻐서 어쩔 줄을 몰랐다.

21 예수께서 다시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내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주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보낸다." 하고 말씀하셨다.

22 이렇게 말씀하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숨을 내쉬시며 말씀을 계속하셨다. "성령을 받아라.

23 누구의 죄든지 너희가 용서해 주면 그들의 죄는 용서받을 것이고 용서해 주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한 채 남아 있을 것이다."

너: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맡기신다고요?

나: 예수님께서는 당신 죽음과 부활을 통하여 ‘세상’을 이기셨습니다. 당신은 승리를 거둔 어린양이십니다. 아직도 승리의 흔적, 손을 꿰뚫은 못 자국과 옆구리를 창으로 찔린 자리를 지니고 계십니다. 공동체는 기뻐합니다. 기쁨이 그 공동체의 특징이 될 것입니다. 그 기쁨과 확신을 가지고 공동체는 서슴없이 성령을 받아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파견하십니다. 예수님의 성령에 의하여 충동과 재촉을 받은 공동체는 하느님의 계획을 이어받을 임무를 맡은 새로운 인류를 출발시킵니다. 하느님의 계획은 모든 사람이 함께 살기 위하여 서로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정의를 실현하도록 해 주시는 데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서로 용서하고 사랑을 실천하고 정의를 실현하는 일에 몸 바치고 있습니까?

 

토마의 불신앙

24 열두 제자 중 하나로서 쌍둥이라고 불리던 토마는 예수께서 오셨을 때에 그들과 함께 있지 않았었다.

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우리는 주님을 뵈었소." 하고 말하자 토마는 그들에게 "나는 내 눈으로 그분의 손에 있는 못자국을 보고 내 손가락을 그 못자국에 넣어보고 또 내 손을 그분의 옆구리에 넣어보지 않고는 결코 믿지 못하겠소." 하고 말하였다.

26 여드레 뒤에 제자들이 다시 집 안에 모여 있었는데 그 자리에는 토마도 같이 있었다. 문이 다 잠겨 있었는데도 예수께서 들어오셔서 그들 한가운데 서시며 "너희에게 평화가 있기를!" 하고 인사하셨다.

27 그리고 토마에게 "네 손가락으로 내 손을 만져보아라. 또 네 손을 내 옆구리에 넣어보아라. 그리고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28 토마가 예수께 "나의 주님, 나의 하느님!" 하고 대답하자

29 예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야 믿느냐? 나를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 하고 말씀하셨다.

너: 토마스를 예수님을 뵙고서야 믿는군요.

나: 토마스는 믿기 위한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상징합니다. 예수님께서는 토마스에게 ‘특별하게’ 당신을 알게 하지 않으십니다. 의심을 버리고 믿으라고만 말씀하십니다. 토마스는 예수님을 뵙고서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20,28) 하고 고백합니다. 이 고백은 요한 복음서에 나오는 가장 위대한 고백입니다. 토마스는 예수님을 영광을 받은 종(주님), 아버지(하느님)와 같으신 분으로 인정합니다. 이때 예수님께서는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20,20)고 말씀하십니다. 요한 복음서의 행복선언은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이 더 행복하다고 단언합니다. 모든 사람은 그 행복선언을 들을 자격이 있습니다. 우리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뵙지 않고도 믿고 있습니까?

 

이 책을 쓴 목적

30 예수께서는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기적들도 수없이 행하셨다.

31 이 책을 쓴 목적은 다만 사람들이 예수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믿고, 또 그렇게 믿어서 주님의 이름으로 생명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너: 저자가 요한 복음서를 쓴 목적은 무엇입니까?

나: 요한 복음서는 사람들로 하여금 예수님을 믿음으로써 함께 살아가도록 하기 위해서 생겨났습니다. 앞부분에서는 예수님 생전에 일어난 일곱 가지 기적을 보여주었고, 뒷부분에서는 가장 위대한 기적인 예수 부활을 제시했습니다. 우리에게는 그 이상의 기적이 필요 없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께서 죽임을 당한 다음 부활하셨음을 믿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kbs열린토론] 좋은언론, 나쁜언론, 이상한언론 (200417)”

https://youtu.be/V2uQvsyXms8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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