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무성 후배님이 보내신 문자>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7-11-28 05:10
조회
780
2017년 11월 28일 복음묵상
[이심전심 묵상용 공동번역 성경]
<이무성 후배님이 보내신 문자>

<루카 복음서 제21장 5-11절>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 (마태 24:1-2; 마르 13:1-2)
5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6 "지금 너희가 성전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날이 올 것이다."
너: 예루살렘의 종말이 세계의 종말이 아니라고요?
나: 사람들이 성전 건물과 봉헌 예물을 보고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생뚱맞게도 성전이 깡그리 무너지고 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들과 예수님께서 예고하신 일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맙니다. 66년과 70년에 걸친 로마의 공격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초토화하고 맙니다. 그런 예루살렘의 종말은 세계의 종말이 아닙니다. 역사의 한 단계와 국면의 종결일 뿐입니다. 구약시대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시대의 종결일 뿐입니다. 세계의 종말은 하느님 나라의 완성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 안에서 완성되어가고 있는 동시에 어느 날엔가는 결정적으로 완성될 하느님의 나라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고 건너가서 영속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종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너: 세계의 종말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입니까?
나: 세계가 종말을 고하기 전에, 즉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기 전에 증거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무엇을 증거할 것입니까?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의 사랑과 정의를 증거해 보일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하느님의 정의를 실현해가노라면, 사회와 세계가 근본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경제와 정치가 확 바뀔 것입니다. 빼앗지 않고 나누는 경제가 실현될 것입니다. 지배하지 않고 섬기는 정치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종말을 하느님 나라의 완성으로 보고 있습니까?

너: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박해를 받게 되어 있다고요?
나: 그런 새로운 사회와 세계를 이룩하려고 몸 바치는 사람들, 즉 하느님의 나라를 오게 하려고 몸 바치는 사람들은 불의한 부자들과 권력자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죽임까지 당할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입니까? 지나치게 걱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불의한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사랑과 정의를 추구하고 실현하려는 사람들, 예수님처럼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결코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이 박해를 받더라도 굳건하게 저항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떠받쳐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는 사람들 공동체가 그들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목숨을 구하려고 중도에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박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디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이무성 후배님이 보내신 문자>
이효영 선생님께서 지난 10일 운명하셨네요. 가족들이 조용히 장례를 치렀다는 것을 어제 알았고 전교조 선생님 몇 분이 사모님과 가족을 만나 오늘(16일) 11시 영락공원 제2추모관에서 추모행사를 하기로 설득하여 조촐하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전교조 창립 초기 해직 당하시고 윤영규 선생님 구속당하시고 위원장 직무대행 광주지부장 등 중요 시기에 그 역할을 다하신 의인이십니다. 말년에 경제적 어려움과 투병으로 힘든 시기를 지내셨네요. 저하고는 1975년 고교 2년에 제자로서 첫 인연을 맺은 후 서울 신당동 지하에서 참교육사업단 준비, 광주교육연구소 40여년 그 뜻을 함께 하였네요. 너무 슬프고 아쉽네요. 항상 따뜻함과 미소로서 대해주시고 해직상태에서도 찾아온 제자들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고 자신의 호주머니 먼저 여신 참스승이셨는데 제자들보다 먼저 떠나셔서 그 분과의 예전 추억이 새로이 떠오르면서 눈물을 감출 수 없네요. 선생님 끝까지 잘못 모시어 너무나 죄송스럽네요. 제자 이무성 두 손 모음.

<영원한 청년들의 얇지만 묵직한 책>-통일뉴스
백기완.문정현 대담집 『두 어른』 출판기념회 열려
* '도포자락과 흰 수염'. 민주화와 통일의 길의 어울림. '백기완, 문정현' 두 이름은 거리에 아로새겨있다. 그리고 시대의 어른으로 여전히 서있다. '두 어른'의 대담이 담긴 책을 발간하는 기념식이 마련됐다.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과 문정현 신부의 대담집 『두 어른』 출판기념회가 24일 오후 7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성당에서 비정규직노동자의 집 '꿀잠' 주관으로 열렸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2895

<적폐들과 엠비아바타들이 보면 부글부글할 coma의 블로그 가기>
http://blog.daum.net/youngan580

<고교학점제 2022년 전면 도입…수업부터 시설까지 고교교육 대전환>
* 지금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고등학생이 되는 2022년부터 고등학교에서도 대학처럼 원하는 과목을 골라 듣고, 정해진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다. 학생들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참여형 수업을 늘리면서 수준별, 희망진로별 공부를 할 수 있게 한다는 것이다. 학사제도와 졸업요건, 내신평가와 대입전형, 수업방식과 학교시설 운영 등 교육제도와 인프라 전체가 바뀌어야 하는 ‘교육혁명’이 일어나는 셈이다. 하지만 교원단체들은 수업이 왜곡되고 학교별 편차가 커질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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