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2월 8일 주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9-12-08 02:08
조회
425
<2019년 12월 8일 주일 복음선포>

마태오 복음서 제3장

광야에 나타난 세례자 요한 (마르 1:1-8; 루가 3:1-9, 15-17; 요한 1:19-28)

1 그 무렵에 세례자 요한이 나타나 유다 광야에서

2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다가왔다!" 하고 선포하였다. 이 사람을 두고 예언자 이사야는 이렇게 말하였다.

3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가 들린다. '너희는 주의 길을 닦고 그의 길을 고르게 하여라.'"

4 요한은 낙타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띠를 두르고 메뚜기와 들꿀을 먹으며 살았다.

5 그 때에 예루살렘을 비롯하여 유다 각 지방과 요르단 강 부근의 사람들이 다 요르단 강으로 요한을 찾아가서

6 자기 죄를 고백하며 세례를 받았다.

7 그러나 많은 바리사이파 사람들과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세례를 받으러 오는 것을 보고 요한은 이렇게 말하였다. "이 독사의 족속들아! 닥쳐올 그 징벌을 피하라고 누가 일러주더냐?

8 너희는 회개했다는 증거를 행실로써 보여라.

9 그리고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다.' 하는 말은 아예 할 생각도 마라. 사실 하느님은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녀를 만드실 수 있다.

10 도끼가 이미 나무 뿌리에 닿았으니 좋은 열매를 맺지 않은 나무는 다 찍혀 불 속에 던져질 것이다.

11 나는 너희를 회개시키려고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분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베푸실 것이다. 그분은 나보다 훌륭한 분이어서 나는 그분의 신발을 들고 다닐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다.

12 그분은 손에 키를 드시고 타작 마당의 곡식을 깨끗이 가려 알곡은 모아 곳간에 들이시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실 것이다."

너: 세례자 요한은 무슨 사명을 수행하고 있었을까요?

나: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을 예수님께 인도할 사명을 띠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례자 요한은 다른 사람을 자기 사람으로 만들려고 애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다른 사람이 당신을 알아주기를 바리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정의를 외치고 사랑을 베풀다가 마지막에는 수치스러운 십자가 사형까지 당하셨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로 하여금 그런 예수님을 본받도록 하겠다는 사명감에 불타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세례자 요한처럼 그런 사명감에 불타야 하지 않을까요?

 

너: “회개하여라. 하늘 나라가 가까이 왔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나: 우선 자기 자신부터, 자기 식구부터, 자기 지방 사람부터, 자기 나라 사람부터 잘 먹고 잘 살겠다는 심보를 지닌 우리 모두가 회개할 필요가 있다는 뜻일 겁니다. 회개란 생각을 고쳐먹고 마음을 돌려세우는 일이겠지요? 다른 모든 사람을 내 자신으로, 모든 식구를 내 식구로, 모든 지방 사람을 내 지방 사람으로, 모든 나라 사람을 내 나라 사람으로 모시고 섬기는 삶을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는 일이겠지요? 하느님 아버지께서 세우고 싶으신 나라가 바로 모든 사람이 똑같이 귀하디귀한 당신 자녀로서 서로 애지중지하고 서로 섬기는 그런 나라가 아닐는지요? 우리 모두가 그렇게 살기로 결심하고 실천하노라면 그런 ‘하늘 나라’가 성큼 다가오지 않을는지요?

 

너: 세례자 요한은 왜 광야에서 가난하게 살았을까요?

나: 고층빌딩들, 마천루들이 들어선 도시 생활이 아니라, 근검절약하면서도 모든 것을 따뜻하게 나누는 농촌생활, 두레공동체 생활이 하느님 아버지 자녀들에게 어울리는 생활이 아닐까요? 세례자 요한도 예루살렘 도시가 아니라 시골 농촌, 광야에서 근검절약하면서 생활을 해온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생활하는 가운데서 예수님을 만나고 예수님 닮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지 않을까요?

 

너: 세례자 요한이 베푼 세례는 무슨 뜻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나: 세례자 요한은 사람들에게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사회에 만연한 불의를 깨뜨리는 일에 몸 바쳐야 죄를 용서받을 수 있으니 회개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면서 생각을 고쳐먹고 마음을 돌려세우기로 결심했다는 사람들에게 그 결심을 확인하는 표시로 세례를 주었던 것 같습니다.

 

너: 유다교 지도자들은 세례자 요한에 대하여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요?

나: 바닥에 사는 유다교 백성들은 세례자 요한을 환영했습니다. 그러나 유다교 지도자들은 세례자 요한을 반대했습니다. 그들 가운데 ‘바리사이들’은 영성 지도자로 자처하였습니다. 그들은 흔히 자기들이야말로 유다교 규정을 철저하게 충실히 지키고 있노라고 우쭐대고 있었습니다. 또 ‘사두가이들’은 상위 계급 사람들로서 오로지 자기네 이익과 재산과 자리를 지키는 일에 전념하고 있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그런 유다교 지도자들을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호되게 나무랍니다.

 

너: 세례자 요한은 왜 자기는 메시아가 아니라고 고백했을까요?

나: 세례자 요한은 자기가 새로운 ‘하느님의 백성’을 대표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하느님의 백성을 대표하는 사람은 새로운 인간으로 보이는 예수님이요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세례자 요한은 자기 자신이 부족함을 알고 솔직히 인정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느님 아버지를 완전히 닮고 목숨을 걸고 아버지의 뜻과 명령을 따르기까지는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음을 솔직히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요?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1)“시사타파tv[심층분석]-12월7일 토 5시 여의도 검찰개혁 국민총궐기/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검찰사태를 대비해 보험을 들고 있었다.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사단을 제압할 수 있는 방법”

https://youtu.be/S9ZfnOEM74o

2)“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사단을 제압 할 수 있는 방법/문재인 대통령은 이미 검찰사태를 대비해 보험을 들고 있었다.”

https://youtu.be/vG70vwmkvHQ

3)“더민주의 '특검 카드' 든든한 여당!! - 이제 검찰의 선택은?”

https://youtu.be/UxYXdM4qM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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