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1월 17일 주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9-11-16 19:29
조회
11
<2019년 11월 17일 주일 복음선포>

성전 파괴에 대한 예언 (마태 24:1-2; 마르 13:1-2)

5 사람들이 아름다운 돌과 예물로 화려하게 꾸며진 성전을 보며 감탄하고 있었다. 그 때에 예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6 "지금 너희가 성전을 바라보고 있지만 저 돌들이 어느 하나도 자리에 그대로 얹혀 있지 못하고 다 무너지고 말 날이 올 것이다."

너: 예루살렘의 종말이 세계의 종말이 아니라고요?

나: 사람들이 성전 건물과 봉헌 예물을 보고서 감탄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생뚱맞게도 성전이 깡그리 무너지고 말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언자들과 예수님께서 예고하신 일은 그대로 이루어지고 맙니다. 66년과 70년에 걸친 로마의 공격은 예루살렘과 성전을 초토화하고 맙니다. 그런 예루살렘의 종말은 세계의 종말이 아닙니다. 역사의 한 단계와 국면의 종결일 뿐입니다. 구약시대 하느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시대의 종결일 뿐입니다. 세계의 종말은 하느님 나라의 완성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하느님의 나라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완성될 것입니다. 시간과 공간 안에서 완성되어가고 있는 동시에 어느 날엔가는 결정적으로 완성될 하느님의 나라는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고 건너가서 영속할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종말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습니까?

 

재난의 시작 (마태 24:3-14; 마르 13:3-13)

7 그들이 "선생님, 그런 일이 언제 일어나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일이 일어날 즈음해서 어떤 징조가 나타나겠습니까?" 하고 물었다.

8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앞으로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바로 그리스도다!' 혹은 '때가 왔다!' 하고 떠들더라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고 그들을 따라가지 마라.

9 또 전쟁과 반란의 소문을 듣더라도 두려워하지 마라. 그런 일이 반드시 먼저 일어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끝날이 곧 오는 것은 아니다."

10 예수께서는 계속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한 민족이 일어나 딴 민족을 치고 한 나라가 일어나 딴 나라를 칠 것이며

11 곳곳에 무서운 지진이 일어나고 또 기근과 전염병도 휩쓸 것이며 하늘에서는 무서운 일들과 굉장한 징조들이 나타날 것이다.

12 그러나 이 모든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는 잡혀서 박해를 당하고 회당에 끌려 가 마침내 감옥에 갇히게 될 것이며 나 때문에 임금들과 총독들 앞에 서게 될 것이다.

13 그 때야말로 너희가 나의 복음을 증언할 때이다.

14 이 말을 명심하여라. 그 때 어떻게 항변할까 하고 미리 걱정하지 마라.

15 너희의 적수들이 아무도 맞서거나 반박할 수 없는 언변과 지혜를 내가 주겠다.

16 너희의 부모와 형제와 친척과 친구들까지도 너희를 잡아 넘겨서 더러는 죽이기까지 할 것이다.

17 그리고 너희는 나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겠지만

18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것이다.

19 그리고 참고 견디면 생명을 얻을 것이다."

너: 세계의 종말 앞에 무슨 일이 벌어질 것입니까?

나: 세계가 종말을 고하기 전에, 즉 하느님의 나라가 완성되기 전에 증거의 시대가 올 것입니다. 무엇을 증거할 것입니까? 예수님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의 사랑과 정의를 증거해 보일 것입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하느님의 정의를 실현해가노라면, 사회와 세계가 근본적으로 변할 것입니다. 경제와 정치가 확 바뀔 것입니다. 빼앗지 않고 나누는 경제가 실현될 것입니다. 지배하지 않고 섬기는 정치가 활짝 열릴 것입니다. 우리는 세계의 종말을 하느님 나라의 완성으로 보고 있습니까?

 

너: 예수님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은 박해를 받게 되어 있다고요?

나: 그런 새로운 사회와 세계를 이룩하려고 몸 바치는 사람들, 즉 하느님의 나라를 오게 하려고 몸 바치는 사람들은 불의한 부자들과 권력자들로부터 박해를 받고 죽임까지 당할 것입니다. 그럴 때 예수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입니까? 지나치게 걱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 불의한 부자들과 권력자들은 사랑과 정의를 추구하고 실현하려는 사람들, 예수님처럼 살아가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을 결코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이 박해를 받더라도 굳건하게 저항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그들을 떠받쳐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는 사람들 공체체가 그들과 함께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목숨을 구하려고 중도에서 포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박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견디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1)“검찰총장, 이제 대통령에게 항명까지 조직적 반발..."어처구니 없다" 황당”

https://youtu.be/cK7k2ix4zw8

2)“내년총선1 국회의원 2백석 당선 전략 대 공개”

https://youtu.be/AWBMZXbJf98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주교회의와

대한성서공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21세기 해설판 성경];

[최신 해설판 성경];

[남미 해설판 신약성경] 등을 펴냈습니다.

이제 그 본문과 해설을

유튜브 사이트로 만들어

(www.lifebible.co.kr[천주교 해설판 성경];

www.todaybible.co.kr)[개신교 해설판 성경])

무료로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