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9일 수요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9-10-09 04:49
조회
9
<2019.10.9.수요일 복음선포>

루가 복음서 제11장

주의 기도 (마태 6:9-13)

1 예수께서 하루는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 하나가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것같이 저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주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너: ‘주님의 기도’를 늘 바치고 있습니까?

나: ‘주님의 기도’는 예수님의 계획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신앙공동체의 기도생활 전체에 영감을 불어넣어야 할 정신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1)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 아버지께 바치는 기도입니다. 아람어로 ‘아빠’는 어린이들이 자기 아버지를 부르는 말입니다. 우리말과 어쩌면 그렇게 같을 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십니다(참조. 마르 14,36). 2) “아버지의 이름을 거룩히 드러내소서.” 하느님께서 거룩하신 이유는 온 인류와 세계 역사 속에서 당신 정의를 실현해가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의 정의가 실현되어야 인간관계가 올바르게 맺어지고, 역사가 바로 섭니다. 3)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아버지의 나라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이 이루어지는 나라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이 똑같이 당신의 귀하디귀한 자녀로서 서로 위해주면서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아버지의 뜻이고 계획입니다. 4) “날마다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소서.” 사람은 날마다 음식을 먹어야 살아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모든 사람이 먹고 남을 만큼 양식을 주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이 그 양식을 골고루 나눔으로써 굶주리는 사람이 없도록 하는 일은 우리 몫입니다. 5) “저희에게 잘못한 모든 이를 저희도 용서하오니 저희의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가 서로 잘못을 용서하면 하느님께서도 우리 잘못을 용서해 주실 것입니다. 용서하지 않으면 우리가 함께 살 수 없습니다. 6) “저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하느님께서 우리 모든 사람이 골고루 나눔으로써 서로 친해지라고 베풀어주신 온갖 선물을 다른 사람보다 더 차지하고 더 누리고자 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가 지닌 갖가지 소질과 능력도 아름다운 화음을 이루고 아름다운 꽃밭을 이루라고 아버지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그 선물을 가지고서 다른 사람보다 더 잘 생기고 더 잘나고 더 똑똑하다고 우쭐대고 뻐기고자 하는 유혹에 빠지지 않으려면 아버지께서 도와주셔야 합니다. 우리는 하루도 빠짐없이 순간순간 ‘주님의 기도’를 바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 엄중한 마음으로 들었습니다”

https://youtu.be/a5v-hFM69H4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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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주교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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