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듣는 8월 28일 복음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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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admin
작성일
2019-08-28 09:0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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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8.28.수요일 복음선포> <마태오 복음서 제23장 23-26절>

<너희는 예언자들을 살해한 자들의 자손이다.>

23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박하와 회향과 근채에 대해서는 십분의 일을 바치라는 율법을 지키면서 정의와 자비와 신의 같은 아주 중요한 율법은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십분의 일세를 바치는 일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되겠지만 정의와 자비와 신의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느냐?

24 이 눈먼 인도자들아, 하루살이는 걸러내면서 낙타는 그대로 삼키는 것이 바로 너희들이다."

25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잔과 접시의 겉만은 깨끗이 닦아놓지만 그 속에는 착취와 탐욕이 가득 차 있다.

26 이 눈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먼저 잔 속을 깨끗이 닦아라. 그래야 겉도 깨끗해질 것이다."

너: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꾸짖으셨다고요?

나: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들의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그들은 자기들만이 옳다고 고집부리기를 좋아하고, 영예스러운 자리를 탐내고, 한사코 다른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지배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의 가장 내밀하고 거룩한 양심까지 지배하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면서, 온 인류에게 평등한 자유와 생명을 가져다주는 정의의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면서 “너희 가운데서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마 23:11-12)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꾸지람과 가르침을 다소곳이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너: 올바른 종교이론과 종교실천이란 무엇입니까?

나: 예수님께서는 그릇된 이론과 실천으로 백성을 속이고 위선을 일삼는 신학자들과 신심가들을 심판하십니다. 가장 사악한 짓은 ‘하느님의 이름으로’ 백성으로 하여금 함께 살지 못하도록 가로막는 짓입니다. 그런 짓을 일삼는 사람들은 백성으로 하여금 사소한 규정들은 세밀하게 지키게 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계명을 외면하게 합니다. 가장 중요한 계명은 사랑을 실천하고 정의를 실현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를 베풀라는 계명입니다. 그 계명을 지켜야 하느님을 흡족하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위선자들은 회칠한 무덤과 같습니다. 무덤 속에는 썩은 살과 뼈가 가득 차 있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겉으로만 무덤을 그럴싸하게 꾸밉니다. 위선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겉으로는 의로운 체하지만 속에는 갖가지 못된 생각과 욕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역사상 그렇듯 많은 사람들을 죽인 것이 위선자들의 그릇된 관념과 이념입니다. 우리도 어떤 모양으로든 다른 사람을 죽이면서 살아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27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겉은 그럴싸해 보이지만 그 속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썩은 것이 가득 차 있는 회칠한 무덤 같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옳은 사람처럼 보이지만 속은 위선과 불법으로 가득 차 있다."

29 "율법학자들과 바리사이파 사람들아, 너희 같은 위선자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너희는 예언자들의 무덤을 단장하고 성자들의 기념비를 장식해 놓고는

30 '우리가 조상들 시대에 살았더라면 조상들이 예언자들을 죽이는 데 가담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고 떠들어댄다.

31 이것은 너희가 예언자를 죽인 사람들의 후손이라는 것을 스스로 실토하는 것이다.

32 그러니 너희 조상들이 시작한 일을 마저 하여라.

너: 예수님께서 다른 사람들을 꾸짖으셨다고요?

나: 예수님께서 율법학자들과 바리새들의 위선을 폭로하십니다. 그들은 자기들만이 옳다고 고집부리기를 좋아하고, 영예스러운 자리를 탐내고, 한사코 다른 사람들에게서 인정을 받고 싶어 합니다. 그들은 경제적 착취와 정치적 지배로도 만족하지 못하고, 사람의 가장 내밀하고 거룩한 양심까지 지배하려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면서, 온 인류에게 평등한 자유와 생명을 가져다주는 정의의 길을 가르쳐주십니다. 그러면서 “너희 가운데서 으뜸가는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누구든지 자신을 높이는 사람은 낮아지고, 자신을 낮추는 사람은 높아질 것이다.”(마 23:11-12)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꾸지람과 가르침을 다소곳이 받아들이고 있습니까?



Mt 23:27-32

Jesus said,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are like whitewashed tombs, which appear beautiful on the outside,
but inside are full of dead men's bones and every kind of filth.
Even so, on the outside you appear righteous,
but inside you are filled with hypocrisy and evildoing.

"Woe to you, scribes and Pharisees, you hypocrites.
You build the tombs of the prophets
and adorn the memorials of the righteous,
and you say, 'If we had lived in the days of our ancestors,
we would not have joined them in shedding the prophets' blood.'
Thus you bear witness against yourselves
that you are the children of those who murdered the prophets;
now fill up what your ancestors measured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