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 동생은 한 몸이 아니더라>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8-12-06 03:39
조회
2680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복음묵상
[이심전심 묵상용 공동번역성경]
<나와 내 동생은 한 몸이 아니더라>

<마태오 복음서 제7장 21-27절>
나는 너희를 알지 못한다 (루가 13:25-27)
21 "나더러 '주님, 주님!' 하고 부른다고 다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다.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이라야 들어간다.
22 그 날에는 많은 사람이 나를 보고 '주님, 주님!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예언을 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마귀를 쫓아내고 또 주님의 이름으로 많은 기적을 행하지 않았습니까?' 하고 말할 것이다.
23 그러나 그 때에 나는 분명히 그들에게 '악한 일을 일삼는 자들아, 나에게서 물러가거라. 나는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한다.' 하고 말할 것이다."
너: 나는 어떻게 하면 하느님 아버지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나: 입으로 내뱉은 말만으로는, 컴퓨터로 써대는 글만으로는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 않을까요? 몸으로, 행동으로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뜻을 실천하는 일이 필수 아닐까요? 불의한 사회에 기대어 부정부패를 일삼거나 힘들게 살아가는 다른 사람들 아랑곳하지 않고 호의호식하다가 죽을 때 하느님 아버지께 내침을 받지 않도록 정신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말씀을 듣고 실행하여라 (루가 6:47-49)
24 "그러므로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 그대로 실행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는 슬기로운 사람과 같다.
25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쳐도 그 집은 반석 위에 세워졌기 때문에 무너지지 않는다.
26 그러나 지금 내가 한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27 비가 내려 큰물이 밀려오고 또 바람이 불어 들이치면 그 집은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
너: 예수님의 가르침을 알고 있는 것과 실행하는 것 사이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나: 하느님 아버지의 뜻과 명령, 예수님의 가르침은 악마도 잘 알고 있다고 하잖아요. 그렇다면, 우리는 악마만도 못하다는 말이 되잖아요?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과 명령을 정확하게 알고 있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실행할 수 있겠어요? 따라는 우리는 날마다 하느님 말씀인 성경을 음미하고 묵상하고 그 심오한 가르침을 배워서 실행해야 하지 않을까요? 예수님께서는 진리를 아는 데 그치지 말고 실행하라고 당부하고 계시지 않습니까? 실행하는 사람만이 모래가 아니라 바위 위에 집을 짓는 사람과 같다고 말씀하고 계시지 않나요?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돌아온 이완배, 금리와 경제와 상반관계>-유튜브
https://www.youtube.com/channel/UCljnbFCt-4doBr7wtEIIbbw

<"물에 안 젖고 고기 잡을 수 있나요?" 이재명 경기도지사>-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sCJPqyNOCwA
<나와 내 동생은 한 몸이 아니더라>
* 내 막내 남동생이 신장이 나빠서 날마다 복막투석을 받고 있다.
(* 복막투석은 혈액투석과 달리 매일 서너 차례
30~40분씩 집에서 받는다.)
* 신장이 나쁘니까 장기들이 차례로 아프고 망가진다.
* 그야말로 죽을지경이다.
* 그런 내 동생을 두고도 내 몸은 큰 탈이 없다.
* 나는 별고 없이 살고 있다.
* 내 부모님께서 병으로 돌아가실 적에도 마찬가지였다.
* 나 아닌, 내 부모, 내 형제자매가 아닌
다른 사람이 아프거나 죽어갈 때에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 그러나 그것은 착시요 착각이다.
* 나도 언젠가 아플 것이고 죽을 것이다.
* 그러나 실은 나와 내 부모와 내 형제자매와
다른 모든 사람이 나와 유전자를 공유하고 있는 한 몸이다.
* 동병상련이 사람다운 도리다.
* 더구나 날마다 10만 명씩 사람들이
굶주림과 영양실조로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 그것도 실은 무신경하고 무감각한 나 같은 사람들이
그들을 죽이고 있는 셈이다. 학살하고 있는 셈이다.
* 경쟁과 상거래와 무역으로 그렇게 하고 있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