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광란>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18-01-16 04:33
조회
758
2018년 1월 16일 화요일 복음묵상
[이심전심 묵상용 공동번역 성경]
<비트코인 광란>

<마르코 복음서 제2장 23-28절>
안식일의 주인 (마태 12:1-8; 루가 6:1-5)
23 어느 안식일에 예수께서 밀밭 사이를 지나가시게 되었다. 그 때 함께 가던 제자들이 밀 이삭을 자르기 시작하자
24 바리사이파 사람들이 예수께 "보십시오, 왜 저 사람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될 일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물었다.
25 예수께서는 이렇게 반문하셨다. "너희는 다윗의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렸을 때에 다윗이 한 일을 읽어본 적이 없느냐?
26 에비아달 대사제 때에 다윗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서 제단에 차려놓은 빵을 먹고 함께 있던 사람들에게도 주었다. 그 빵은 사제들 밖에는 아무도 먹을 수 없는 빵이 아니었더냐?"
27 예수께서는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는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있는 것은 아니다.
28 따라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너: 실정법을 다 그대로 지켜야 합니까?
나: 안식일입니다. 밀밭 사이로 걸어가면서 제자들이 밀 이삭을 먹으려고 자르기 시작합니다. 배가 고팠던 것입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그런 일도 금하고 있었습니다. 율법학자들은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 서른아홉 가지를 정해 두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는 음식을 준비하는 일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바리사이들은 제자들이 취한 그런 행동을 음식 준비로 보았던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보시기에, 그 어떤 율법도, 제아무리 거룩하다는 율법일지라도 절대적인 행동 규범이 될 수 없습니다. 그 어떤 율법도, 그 어떤 실정법도 인간을 위하고 인간을 섬기는 것이어야 합니다. 안식일에 관한 율법도 배고픈 사람이 먹을 것을 얻으려 할 때 그것을 방해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실정법이 옳지 않다면 없애야 마땅하겠지만, 설령 그 실정법이 옳다고 생각할 때에도 그 법을 글자 그대로 지키려고 애씁니까, 아니면 그 정신과 취지를 살리려고 애씁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비트코인 광란>
* 부동산투기, 주식투기도 마찬가지지만, 전자화폐투기도 돈 놓고 돈 먹기 노름이다. * 투기판에서는 돈을 따는 사람이 있으면 반드시 돈을 잃는 사람이 있다. * 전자화폐투기에서도 100명 중 2명만 돈을 딴다는 말을 들었다. 100만 명 중 2만 명만 돈을 따는 셈이다. 우리나라 전자화폐투기자들이 300만 명이라는데 많든 적든 돈을 따는 사람은 6만 명이고 푸는 사람은 294만 명인 셈이다. * 그 6만 명을 보고 나머지 294만 명이 미쳐 돌아가는 판세다. * 그 6만 명이 나머지 294만 명을 갈취하고 있는 셈이다. * 돈은 생명줄이다. 돈이 있어야 먹고 산다. * 돈을 갈취하는 사람은 돈을 갈취당하는 사람들의 생명줄을 끊어놓는 셈이다. (* 내 큰 아들 어제 하는 말이, 자기 후배 한 사람이 몇 개월 전부터 전자화폐에 400만 원을 투자한 결과 십 몇 억 원을 벌었다고 했다. * 그 말을 전해들은 큰 며느리 하는 말이, 그 후배는 이혼도 하고 자식과 함께 온갖 고초를 겪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일 수 있다고 말했단다. * 큰 며느리는 그 후배를 부러워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그런 폭넓은 이해를 해 주어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동시에 그 후배 역시 전자화폐에 투자하여 눈먼 사람들 돈을 갈취한 죄인에 지나지 않는다는 각성을 지녀야 한다고 속으로 권고했다. * 나도 주식을 산 적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