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21-05-28 04:45
조회
75
<2021년 5월 28일 금요일 복음선포>

마르코 복음서 제11장
11 이윽고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이르러 성전에 들어가셨다. 거기서 이것 저것 모두 둘러보시고 나니 날이 이미 저물었다. 그래서 열두 제자와 함께 베다니아로 가셨다.
너: 예루살렘에 가까이 온 제자들은 무슨 기대를 품습니까?
나: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 가까이 온 제자들은 매우 큰 기대를 품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다리던 메시아시라면, 바로 지금이 메시아로 나설 때가 아닐까 하고 기대를 걸고 있었을 법합니다. 사두가이들은 특권층 대사제로서 로마의 지배를 정당화했습니다. 그야말로 로마 지배 밑에서 큰 혜택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바리사이들은 모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면 메시아와 하느님의 나라가 더 빨리 오리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율법을 지킬 능력과 여건이 되지 못하는 사람들을 불결한 사람들, ‘저주받은 백성’으로 여겼습니다. 에쎄네파 사람들은 닫힌 공동체 안에 살면서 자신들이야말로 유일한 ‘빛의 자녀들’이라고 자처하면서 메시아는 자기들을 위해서만 오시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열혈당원들은 로마 지배에 항거하는 집단으로서 메시아가 외국의 지배에서 이스라엘을 해방하고 다윗 왕좌를 이어받으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마침 파스카 축제가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그 주간에 순례자들이 사방에서 예루살렘에 도착했고, 그 중에는 메시아에 대하여 열정적인 생각을 가진 갈릴래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소란과 폭동에 대비하여 예루살렘의 안토니아 요새에 로마 경비대가 강화되었습니다. 더군다나 평상시에는 카이사리아에 머물러 있던 로마 총독이 예루살렘에 와 있었습니다. 갈릴래아 출신인 제자들은 어떤 모양으로든 그런 긴장된 분위기에 휩쓸려 있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어떻게 행동하실지 예의주시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그날의 긴장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까?

너: 예수님께서는 어떤 메시아이십니까?
나: 예수님께서는 예언자로서 사람들의 잘못된 메시아관을 고쳐주기 위해 상징적인 행동을 취하십니다. 제자들더러 나귀를 마련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새끼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면서 자신이 게릴라 전사들의 지도자가 아님을 분명하게 보여주십니다. 새끼 나귀를 탄 예수님을 뒤따르는 사람들은 나뭇가지만을 흔들면서 “‘호산나!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분은 복되시어라.’ 다가오는 우리 조상 다윗의 나라는 복되어라. 지극히 높은 곳에 호산나!”(11,10)라고 외칩니다. 예수님께서 군중들로부터 메시아로 환호를 받자 유다교 지도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 그 날이 저물자 예수님께서는 베타니아로 가십니다. 우리는 그 날의 긴장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까?

저주받은 무화과나무 (마태 21:18-19)
12 이튿날 그들이 베다니아에서 나올 때에 예수께서는 시장하시던 참에
13 멀리서 잎이 무성한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혹시 그 나무에 열매가 있나 하여 가까이 가보셨으나 잎사귀밖에는 아무것도 없었다. 무화과 철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14 예수께서는 그 나무를 향하여 "이제부터 너는 영원히 열매를 맺지 못하여 아무도 너에게서 열매를 따먹지 못할 것이다." 하고 저주하셨다. 제자들도 이 말씀을 들었다.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협상가 문재인대통령. 미국이 선물보따리를 풀 수 밖에 없었던 이유
https://youtu.be/8oV1Vh6jyZo?t=2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천주교 주교회의와
개신교 대한성서공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21세기 해설판 성경];
[최신 해설판 성경];
[남미 해설판 신약성경] 등을 펴냈습니다.
이제 그 본문과 해설을
사이트로 만들어 무료로 제공합니다.
(www.lifebible.co.kr[천주교 해설판 성경];
www.todaybible.co.kr)[개신교 해설판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