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20-10-16 05:04
조회
14
<2020년 10월 16일 금요일 복음선포>

 

루가 복음서 제12장

위선에 대한 경고 (마태 10:26-27)

1 그러는 동안 사람들이 수없이 몰려들어 서로 짓밟힐 지경이 되었다. 이 때 예수께서는 먼저 제자들에게 "바리사이파 사람들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그들의 위선을 조심해야 한다." 하고 말씀하셨다.

너: 종교집단의 근본문제는 어디서 발생합니까?

나: 예수님께서도 당신 속내를 평소 가깝게 지내던 사람들에게, 제자들에게 드러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유다교의 근본문제가 흔히 그 지도자들의 위선과 불의에 있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2 "감추어진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3 그러므로 너희가 어두운 곳에서 말한 것은 모두 밝은 데서 들릴 것이며 골방에서 귀에 대고 속삭인 것은 지붕 위에서 선포될 것이다."

 

두려워해야 할 분 (마태 10:28-31)

4 "나의 친구들아, 잘 들어라. 육신은 죽여도 그 이상은 더 어떻게 하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5 너희가 두려워해야 할 분이 누구인가를 알려주겠다. 그분은 육신을 죽인 뒤에 지옥에 떨어뜨릴 권한까지 가지신 하느님이다. 그렇다. 이분이야말로 참으로 두려워해야 할 분이다.

6 참새 다섯 마리가 단돈 두 푼에 팔리지 않느냐? 그런데 그런 참새 한 마리까지도 하느님께서는 잊지 않고 계신다.

7 더구나 하느님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세어두셨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그 흔한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지 않느냐?"

너: 우리는 왜 하느님 아버지를 신뢰해야 합니까?

너: 사람들은, 흔히 오해하는 것처럼, 그렇게 바보가 아닙니다. 다만 무모하게 설치다가 억울하게 당하지 않으려고 웅크리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게 당하는 사람들이 용기를 내서 한데 뭉쳐 떨쳐 일어나 하느님과 더불어, 예수님과 더불어 진실을 지키고 사랑을 실천하고 정의를 실현해가기만 하면 모든 사람이 함께 사는 하느님의 나라가 성큼 다가옵니다. 우리는 그런 하느님 나라의 전사가 되어 있습니까?

 

너: 두려워하지 말라고요?

나: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세상, 모든 사람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는 세상, 사람이 다른 사람의 것을 갖가지 수단을 동원하여 빼앗거나 그를 짓누르거나 때리거나 죽이지 않는 세상, 불의한 이념과 체제와 경제정책과 무역전쟁과 화폐전쟁과 군대와 무기와 무력전쟁으로 대량살육을 저지르지 않는 세상, 모든 사람이 함께 사는 세상, 즉 하느님의 나라를 이룩하려고 떨쳐 일어난 사람들은 거짓을 일삼는 사람들과 증오심에 사로잡힌 사람들과 부정부패를 밥 먹듯 하는 사람들에게서 박해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죽이겠다는 위협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우리 머리카락을 다 세어두셨습니다. 예수님처럼 살아가겠다는 우리네 민초들은 공연한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지나 않습니까?

 

너: 언제 우리가 하느님과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셈이 될까요?

나: 다른 사람이, 모든 사람이 내 자신처럼, 내 식구처럼, 내 나라 사람처럼 똑같이 하느님 아버지의 귀하디귀한 자녀라는 진리를 부인하고, 진실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을 때 우리는 하느님과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는 셈이 된답니다.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느님과 예수님을 깍듯이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까? 우리는 두려운 마음으로 예수님께서 당신 몸으로 삼고 계시는 가난한 사람들을 깍듯이 모시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너: 성령을 모독한다고요?

나: 숨이 꼴까닥 넘어가 죽는 순간까지 뉘우치지 않고 거짓과 미움과 불의를 고집하는 것이 성령을 슬프게 하고 모독하는 짓이라고들 합니다. 우리는 진실과 사랑과 정의를 가장 큰 가치로 삼아 성령을 늘 기쁘게 해 드리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너: 법정에서 무슨 말을 할지 그때 가서 가르쳐 주신다고요?

나: 늘 기도하는 가운데 하느님, 예수님, 성령과 인생살이와 선택에 대하여 대화하고 상의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으면 어떤 사람과 진실을 놓고 시비를 가려야 할 경우에 무슨 말을 할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답니다. 우리는 늘 기도하면서 살고 있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주진우 라이브] 도올 김용옥 "노자가 BTS를 만난다면? BTS는 고조선의 재현이다!”

https://youtu.be/70ZrthRXoAI?t=2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천주교 주교회의와

개신교 대한성서공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21세기 해설판 성경];

[최신 해설판 성경];

[남미 해설판 신약성경] 등을 펴냈습니다.

이제 그 본문과 해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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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lifebible.co.kr[천주교 해설판 성경];

www.todaybible.co.kr)[개신교 해설판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