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일 수요일 복음선포>

작성자
김수복 김수복
작성일
2020-09-01 20:40
조회
42
<2020년 9월 2일 수요일 복음선포>

 

루가 복음서 제4장

많은 병자를 고치신 예수 (마태 8:14-17; 마르 1:29-34)

38 예수께서는 회당을 떠나 시몬의 집으로 가셨다. 그 때 시몬의 장모가 마침 심한 열병으로 앓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 부인을 고쳐달라고 간청하였다.

39 예수께서 그 부인 곁에 서서 열이 떨어지라고 명령하시자 부인은 열이 내려 곧 일어나서 사람들을 시중들었다.

너: 질병이 악마의 짓이라고요?

나: 당시 사람들은 열병, 온갖 질병을 악마의 짓으로 여기고 있었습니다. 맞습니다. 사람들은 굶주리게 하고 영양실조로 인한 질병에 걸리게 하는 자가 마귀와 그 하수인들이 아니고 누구이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시몬의 장모를 열병에서 낫게 하십니다. 우리도 악마로부터 벗어남으로써 우리 마음 속 이기심과 욕심 그리고 우리 사회의 불의와 부정부패 없애가고 있습니까?

 

너: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섬기라고 자유를 주신다고요?

나: 마귀에게서 벗어나 열이 내린 시몬의 장모가 즉시 일어나 시중을 듭니다. 마귀에게서 벗어나면 자유를 얻습니다. 그 자유는 자기 자신을 바치는 자유입니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유입니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유를 누리고 있습니까?

 

40 해 질 무렵에 이집 저집에서 온갖 병자들을 다 예수께 데려왔다. 예수께서는 그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손을 얹어 모두 고쳐주셨다.

41 악마들도 여러 사람에게서 떠나가며 "당신은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을 꾸짖으시며 아무 말도 하지 못하게 하셨다. 악마들은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너: 마귀를 쫓아내고 병자를 고쳐주는 일이 나쁜 일일까요?

나: 안식일 해 질 무렵에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들을 고쳐주고 계십니다. 안식일에 병자를 고쳐주는 일은 율법으로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는 일은 마귀, 악마, 악령을 쫓아내는 일입니다.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 사회 속에서 이기심과 욕심, 거짓과 사기, 불의와 부정부패, 폭력과 전쟁을 몰아내면 온갖 질병과 고통이 없어집니다. 사람들이 굶어죽지 않습니다. 무참하게 죽임을 당하지 않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처럼 우리 마음속에서, 우리 사회 속에서 먼저 마귀를 몰아내고 있습니까?

 

전도 여행 (마르 1:35-39)

42 날이 밝자 예수께서는 그 곳을 떠나 한적한 곳으로 가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예수를 찾아 돌아다니다가 예수를 만나자 자기들을 떠나지 말아달라고 붙들었다.

43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는 하느님 나라의 복음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하느님께서는 이 일을 하도록 나를 보내셨다." 하고 말씀하셨다.

44 그 뒤 예수께서는 유다의 여러 회당을 다니시며 복음을 전하셨다.

너: 예수님의 ‘기쁜 소식’(복음)은 갇혀 있을 수 없다고요?

나: 날이 밝자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을 떠나 외딴 곳으로 가십니다. 다른 곳으로 떠날 채비를 하십니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자기들을 떠나지 마시라고 붙들려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는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다른 고을에도 전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도록 파견된 것이다.”(4,43)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과 당신 활동은 특정한 집단에 갇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과 예수님께서는 인류 전체를 보고 계십니다. 모든 사람을 당신 자녀로 삼고 계십니다. 온 인류를 당신 가족으로 삼고 계십니다. 하느님 아버지와 예수님과 성령께서는 특정한 민족이나 백성, 특정한 종교집단에 매여 계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따라서 예수님처럼 살아가려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모두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요 가족입니다. 그런 모든 사람 안에 성령께서 살고 계십니다. 예수님께서 세우고자 하셨던 공동체도 그렇게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로 이루어진 공동체가 아니었을까요? 우리는 모든 사람, 온 인류를 하느님 아버지의 자녀와 가족으로 아우르고 있습니까? 아니면 특정한 종교집단에 속한 사람들과 다른 종교집단들에 속한 사람들과 아무런 종교집단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들 사이를 갈라놓고 있지는 않습니까?

 

<아버지의 나라를 찾아서>

“한때 싸구려 취급당하던 한국 ‘이것’의 초대박 행보에 일본과 미국이 피눈물 흘리는 이유”

https://youtu.be/o_ZimhiyCWU?t=2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 신도분들께>

[일과놀이출판사]와

[함께사는세상출판사]가 인사 올립니다.

그 동안 천주교 주교회의와

개신교 대한성서공회의 출판허가를 받아

[해설판 공동번역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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